정경모 선생의 길을 찾아서 7

“정경모 선생 자서전 일본인 각성에 꼭 필요”(2011.9.27)

재일 언론인이자 통일 운동가 정경모(사진 앞줄 정가운데) 선생 “정경모 선생 자서전 일본인 각성에 꼭 필요” 도쿄/글·사진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한겨레 등록 : 2011.09.27 21:15 수정 : 2011.09.29 10:29 ‘역사의 불침번’ 출판기념회 도쿄서 500여명 참석 성황재일 언론인이자 통일 운동..

[길을 찾아서] 일제나 미군정이나 알면 알수록 똑같더이다 / 정경모

[길을 찾아서] 일제나 미군정이나 알면 알수록 똑같더이다 / 정경모 정경모-한강도 흐르고 다마가와도 흐르고 3 한겨레 » 도쿄 맥아더사령부에서 한국전쟁을 지켜본 ‘3인의 민주화운동가’. 왼쪽 사진은 1952년에 함께한 문익환 목사와 필자, 오른쪽은 54년께 폐결핵 요양을 끝내고 사령부에 복귀해 ..

[길을찾아서] 맥아더사령부의 동량들…‘문 고집’과의 만남 / 정경모

[길을찾아서] 맥아더사령부의 동량들…‘문 고집’과의 만남 / 정경모 정경모-한강도 흐르고 다마가와도 흐르고 2 한겨레 » 1950년 10월 미국 유학 중 도쿄의 맥아더 사령부(GHQ)로 차출된 필자는 이곳에서 평생지기 문익환 목사를 만난다. 52년 어느 날 미군 장병들을 가르치는 제2국 직속의 언어학교 교..

[길을찾아서] 봉사씨가 검은 흙속에 묻히는 뜻은 / 정경모(2009.5.4)

[길을찾아서] 봉사씨가 검은 흙속에 묻히는 뜻은 / 정경모 정경모-한강도 흐르고 다마가와도 흐르고 1 한겨레 » 어릴 적 영등포교회 부설 흥화유치원에 다닐 때 배운 ‘봉사씨’란 노래를 필자가 기억을 되살려 직접 악보에 옮겼다.(왼쪽) 1926년 당시 아버지가 장로로 일하던 그 교회의 목사 사택에서 ..

뒤틀린 현대사 바로잡는 ‘40년 망명객’의 증언(2009.5.3)

정경모(85·일본 요코하마 거주)씨 뒤틀린 현대사 바로잡는 ‘40년 망명객’의 증언 길을 찾아서 새 연재 시작하는 정경모 재일 통일운동가 한승동 기자 김경애 기자 “자서전 같은 것 쓸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길을 찾아서’를 위해 회고록을 쓰다 보니 이젠 그냥 (저 세상으로) 갔으면 어찌될 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