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며

[길을찾아서] 지워진 ‘홍범도 장군 공적’ 봉오동 전장서 확인하다 / 이이화 이이화-민중사 헤쳐온 야인 63 » 1991년 여름 2차 중국기행에 나선 필자 일행은 연길의 도문 외곽에 있는 홍범도 부대의 봉오동전투 현장을 찾아갔으나 저수지로 변한 골짜기 앞에 ‘봉오동 반일유적지’란 팻말만 남아 있..

[길을찾아서] ‘19세기 민중운동사’ 조명 위해 유적지서 밤샘 토론 / 이이화 이이화-민중사 헤쳐온 야인 44 기사등록 : 2010-12-13 오전 08:46:35 » 1986년 9월 경기대 입구에 있던 역사문제연구소 사무실에서 학술발표회를 마치고 뒤풀이를 하고 있다. 왼쪽 뒷모습부터 박호성 교수(서강대), 윤해동 연구원, ..

[길을찾아서] 신군부 독재 헤쳐나갈 ‘역사문제연구소’ 발족 / 이이화 이이화-민중사 헤쳐온 야인 43 기사등록 : 2010-12-10 오전 08:47:04 » 1986년 초반 출범 직후 서울 사직동 체신노조회관에서 열린 월례 역사문제연구소의 운영회의 장면. 왼쪽부터 필자·윤해동·한상구·박원순·이균영씨의 모습이..

[길을찾아서] 한길 역사기행서 ‘지리산 저항사’ 강의도 하고 / 이이화 이이화-민중사 헤쳐온 야인 40 2010-12-07 » 영남 동해안 일대에서 ‘태백산 호랑이’로 불렸던 평민 의병장 신돌석의 유적비 옆에 선 필자.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동의 생가 앞에 있다. 1985년 여름부터 한길사에서 주관한 역사기..

[길을찾아서] 리영희·송건호 함께한 병산서원 토론회 ‘성황’ / 이이화 이이화-민중사 헤쳐온 야인 41 2010-12-08 오전 09:00:54 » 1985년 봄부터 시작된 한길사의 역사기행에서 최다 강사로 활약한 필자가 어느해 여름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답사에서 조선 전기 지리산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