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며

딸 쪽으로 튀어! [2013.03 제5호] [나들의 동행] 6월항쟁 아빠와 촛불집회 딸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사람매거진 나.들 등록 : 2013.03.05 22:54 수정 : 2013.04.19 11:30 노동운동가 이근원씨와 딸 은지양. 시청광장은 아빠에게는 이한열로, 딸에게는 촛불로 기억되고 있다. 한겨레 박승화“은지야, ..

이근원과 ‘아빠의 현대사’ By 공공운수노조연맹 / 2013년 4월 19일, 2:21 PM 레디앙 * 최근 <레디앙>에서 이근원 공공운수노조연맹 대협국장이 쓴 ‘아빠의 현대사’를 출간했다. 저자가 속해 있는 공공운수노조연맹에서 이근원씨와의 인터뷰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양해를 얻어 그 내..

‘아빠의 현대사’ 연재를 마치며[에필로그] 사람, 내 삶의 뿌리, 사람이 희망이다 레디앙 | webmaster@redian.org 승인 2013.03.14 13:59:26 * 오늘로 2년이 넘게 60회를 연재해 온 이근원의 ‘아빠의 현대사’ 시리즈를 마친다. 지난 역사이기도 하지만 끝나지 않는 지금의 역사이다. 필자의 말대로 ..

2010년대와 진보정당, 그리고 죽음들 [아빠의 현대사 60]앞으로의 현대사는 너희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By 이근원 / 2013년 3월 7일, 10:51 AM 레디앙 “새벽 3시, 고공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00여 일을 고공 크레인 위에서 홀로 싸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

사라진 노동정치…다시 시작해야 [아빠의 현대사-58]다시 시작해야 할 진보정치를 위해 By 이근원 / 2013년 2월 28일, 1:09 PM 레디앙 “우리는 지난 10여 년 간의 노동자 정치에 대한 노력이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을 참담한 심정으로 인정하면서 민주노동당을 탈당했지만, 허탈감과 좌절에 빠..

“그때의 계란들, 바위를 깨다” By 레디앙 / 2010년 9월 19일, 10:03 AM “어 머니, 긴 밤이 끝나고 새벽이 오려 하고 있습니다. 쇠창살 너머로 새벽별이 스러지고 이제 막 동이 트는 능선마다 달려오는 사람들을 보세요. 내일을 살기 위하여 오늘을 죽는 새벽의 사람들을 보세요. 이슬에 젖은 ..

‘악의 축’이 될 정파를 만들다 [아빠의 현대사-53] 국민파 중앙파 현장파...그리고 전진 By 이근원 / 2013년 2월 13일, 9:52 AM 레디앙 “우 리 앞에 주어진 과제는 그간의 관성으로는 감당키 힘들 정도로 무거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과제를 던지고 있는 현실은 우리의 나태를 조금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