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철폐투쟁

어제에 이어 오늘도 KD외주화 공사 강행시도는 계속. 극렬대치중.

참된 2013. 10. 6. 13:20

아래는 기아차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38088069641240&id=100003201524323#!/permalink.php?story_fbid=448963741887006&id=100003201524323)에서 옮겨 놓은 것이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KD외주화 공사 강행시도는 계속. 극렬대치중.
    아래는 현장대의원 명의의 홍보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최근 괴문자를 보내는 자들은 KD 투쟁이 끝난것처럼, KD 공장과 200명의 조합원을 팔아먹는 외주화 직권조인! 을 숨기기 위해 절박하게 투쟁하는 조합원들을 욕되게 하지 말라!

    정든 일터를 지키고, 고용을 지키기 위해 대의원은 목에 밧줄을 걸었고, 포크레인에 쓰러지면서, 구사대에 폭행을 당하면서도 KD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싸우고 있습니다. 한달이 넘게 집에도 못가고 천막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조합원들이 대가리 박고 싸우고 있어도 집행부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뒷짐지고 있습니다.

    (KD 합의내용)이라는 괴문자는
    KD 팔아먹은 집행부가 가져온 회의내용일뿐이며, 현장 조합원들은 그 내용대로 하면

    해고위협에 처하고, 정년이 2년이나 축소되고, 임금축소, 계약직 해고 등을 당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본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마음대로결정한 해고위협, 정년축소, 임금하락, 다른 업체로 팔려나가는 것에 동의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라면 부끄러운줄 알아라!
    KD 비정규직 조합원들을 억울하고 절박한 마음과 처절한 투쟁에 얼굴 한 번 비치지 않는 자들이, KD 공장 팔아먹은 회의록이 무슨 대단한 것인양 조합원들에게 문자로 혼란을 조장하는 모습. 너무나도 안타깝고, 치가떨립니다.

    조합원 동지들!
    KD 조합원들 매일매일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연대해 주십시오. KD 투쟁은 당사자들 만의 고통이 아닙니다.

    다시는 그 어떤 집행부도 외주화, 구조조정 직권조인 함부로 할 수 없도록 이번에 현장의 분노를 보여줘야 합니다.

    장문의 글 죄송하지만, 속이 터지고 안타까워 올리게 되었습니다.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대의원 김남규, 박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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