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운동

대선과 노동자계급 과제:배성인

참된 2012. 10. 31. 21:23

http://www.k-hnews.com/home/bbs/view.php?id=photo&no=609

 

 

 

 

 

대선과 노동자계급 과제:배성인

 

 

 

 

 

 

 

 

 

 

 

2012·10·31 11:47

코뮌영상네트워크

[재능거리특강 40회]
학습지선생님들의 투쟁 재능농성장에서 세상을 말한다
2012년 대선과 노동자계급의 과제


강사: 배성인(한신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일시: 2012년 10월 30일(화) 19시
장소: 재능지부 시청농성장 (시청광장 옆 재능사옥 앞)
주최: 전국 학습지노조 재능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대선 개입을 통해 노동운동의 독자성을 확보하자
"바닥을 다지는 작업을 하자. 관계를 회복하고 밑으로부터 조직을 다시 다지는 방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다. 그것이 노동기본권을 쟁취하는 첩경이다  노동기본권을 쟁취하는 것은 구호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좌파단체들이 모여 대선에 개입해 후보를 내세우려고 하는 거라고 본다. 이번 기회를 매개로 새롭게 좌파를 재편성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최소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의 운동은 안할 것이다. 아직까지 좌파는 80년대 학생운동 방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선 개입을 통해) 최소한 과거와 같은 운동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노동운동이 독자성을 확보할 것이다. 이번 대선에 개입하는 전략도 거기에 놓여 있다. 전략을 짤 때 후보자가 모두 나와(대중적 인지도가 없다해도) 경선하자. 후보대장정을 통해 (노동자민중들에게) 신뢰를 주자. 구호가 아닌 정책으로 비전을 보여주자. 해서 통진당이나 진보정의당을 능가할 수 있는 득표를 얻어야 되는 게 노동자계급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문화공연] 신명나게 배워보는 판소리 - 이규호 선생(판소리연구가)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