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운동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에게 듣는다-윤소하

참된 2016. 4. 25. 19:39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에게 듣는다-윤소하

2016년 04월 19일(화) 00:00   전남매일


“노동문제 의정활동 박차”

정의당 윤소하 당선자(55)는 정의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평당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8·19대 총선에 목포에서 출마해 낙선했다. 이후 정의당이 새롭게 출발하는 과정에서 전남도당위원장을 맡았고 30여년 동안 광주·전남 시민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윤 당선자는 상임위 활동과 관련,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일하고 싶으나 소수당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노동문제만 해도 보건복지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가 겹쳐 있어 새로운 의정활동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남 출신인 윤 당선자는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 진보정치를 복원할 수 있게 된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 강병운 기자          서울=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