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명부 6번 후보 이선근 |
<약력>
경남 창녕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1974년: 서울대 경제학과 입학, 유신독재반대 투쟁시작
1981년: ‘전국민주학생연맹 사건’(일명 “학림사건”)으로 무기구형, 3년간 감옥생활
1987년: 최초의 노동자주간신문인 [주간노동자신문] 발기인 및 재정위원장(87-88년)
1989년: 전국민주노동자투쟁동맹 사건 수배
1995년: 부패방지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대표간사
1997년 10월: 국민승리21 활동시작
1998년: 노동자기업인수지원센터 자문위원
1999년: 재벌부채 탕감액 국민환수소송단 집행위원장
2003년: SK그룹,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부실경영감시단 단장
2005년: 평택시, 목포시, 논산시, 울산북구등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
전) 민주노동당 민생지킴이 단장, 경제민주화운동본부 본부장
현) 진보신당 민생경제본부 본부장
[민생후보 이선근과 경제민주화운동본부 주요활동 경력]
재벌부채탕감 국민환수운동(99년 3월~):
민주적 참여기업화 촉진 및 노동자기업인수 운동 지원(99년 3월~)
임대차보호운동(2000년 1월~)
고리대추방운동(2001년 3월~)
“삼성 에버랜드 사건 법학교수 고발운동등 지원”(2000년 6월~)
가계부채SOS?신용회복운동(2001년 12월~)
“전두환 재산은닉 환수운동”(전두환재산 29만1천원 사건 등; 2003년 5월~)
“공공임대아파트 권리찾기 및 부도공공아파트 특별법 제정운동”(2004년 1월 ~)
00년 1월∼4월 1차 전국 민생탐방이후 07년 10월∼11월 전국 민생탐방까지 민생탐방 대장정 지속적 진행
<출마의 변>
진보신당을 진짜 민생정당 정책정당으로 성장하게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서 선 것은 보수정당들의 허울뿐인 가짜 민생정치에 대항해서 진보신당만이 할 수 있는 진짜 민생정치의 전형을 만들어가는 의원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태일 정신” 그대로 자본과 권력의 불의에 당당히 맞서 노동자⋅서민의 삶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변혁을 촉진하는 노동자⋅서민의 대표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진보신당의 전사인 국민승리21 시절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노동자 서민들의 삶의 문제 바로 민생문제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진보정치가 평등 통일의 새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노동영역, 경제영역, 사회복지영역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서민들의 민생문제 해결을 지렛대 삼아 노동자⋅서민들과 정치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실천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대차보호운동(2000년 1월~), 고리대추방운동(2001년 3월~), 가계부채SOS-신용회복운동(2001년 12월~), “전두환 재산은닉 환수운동”(전두환재산 29만1천원 사건 등; 2003년 5월~), 재벌부채탕감 국민환수 및 민주적 참여기업화 운동(99년 3월~), 길거리 주택정책설명회(07년 1~3월), 기초노령연금 알리기 운동(2007년 10월~)등 다양한 대안적 정치운동들을 능동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2000년 이후 꾸준히 전국 민생탐방을 전개해왔습니다. 지구 4바퀴가 넘는 16만Km 이상을 돌며 수십만의 노동자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직접 들었습니다.
채무 때문에 비정규직이나 노점행상 일자리밖에 찾지 못하는 수백만 과중채무자들,
고리대 사채업자에게 쫓겨 정든 동네와 가게에서 야반도주하거나 자살까지 해야 하는 수백만 서민들, 악덕임대사업자에게 무권리상태에서 깊은 고통을 겪고 있는 400만 영세자영업자들,
정부와 국민은행, 임대사업자의 공모로 전재산인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한 수십만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 주민들,
재벌총수등의 비민주적인 경영⋅독단 등 때문에 해고와 노동조건의 악화를 강요당하고 있는 수백만 노동자들,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강요로 존립을 위협받는 수백만 중소기업과 그 노동자들,
차가운 쪽방에서 공짜밥 한끼로 하루를 보내는 죽음 같은 고통을 겪는 수만명의 독거노인들, 최저임금도 못받는 주유소 등의 수백만 일용직 시간제 노동자들,
지역별로 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임금체불 사업장들의 노동자들,
법과 제도를 알지 못해 그나마 있는 사회보장제도들의 혜택조차 받지도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들...
이들 모두는 자본과 권력의 불의와 횡포의 생생한 증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보수정당의 허울뿐인 가짜 민생정치에 대항해서 진짜 민생정치를 전당적⋅전방위적으로 펼치지 못하였습니다.
노동자 서민들에게 정치적 희망을 주지 못하는 당, 열성적인 당원들조차 절망스럽게 하는 당, 이것이 민주노동당의 모습중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에서 새로운 진보정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공약사항
하나, 노동자 서민들의 삶의 문제, 민생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당활동의 중심기조로 만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하나, 노동현장, 지역, 시민사회의 영역에서 민생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진보신당을 만드는 산파가 되겠습니다.
하나, 공기업 내부민주화와 열린경영, 민주적 참여기업, 노동자인수 및 노동자소유기업 지원, 노동자협동조합 법제화의 길을 반드시 열 것이며, 자본 중심의 소유지배구조에 당당히 맞서 투쟁하겠습니다.
하나, 비정규노동자, 저소득 노동자 및 기타 저소득층들의 보편적 권익보호 운동의 활로를 새롭게 여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하나, 임대차보호, 고리대추방, 가계부채SOS, 카드수수료인하 운동 등 대안적 정치운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
하나, 평화와 군축, 사회경제적 의제 중심의 남북사업 촉진 등 실질적인 평화통일의 기초를 만들겠습니다.
하나, 반전평화, 평등, 해방, 공동체적 가치(협동과 연대), 인권, 자연과 인간의 상호 유기적 공존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이상을 세심하게 지키겠습니다.
2008년 3 월 17일 민생후보 이선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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