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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경투쟁에 나선 하디이스지회 조합원들이 18일 대만영사관이 있는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다. [출처: 금속노동자 김경훈] |
이날 이천에서 올라온 8명의 하이디스지회 조합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만영사관이 있는 동화면세점과 하이디스의 인사노무 자문을 맡은 김&장 법률사무소, 대만자본의 기술유출을 막지 못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피켓팅과 선전전, 1인 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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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스지회 한 조합원이 1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배재형 열사 영정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출처: 금속노동자 김형석] |
이날 상경투쟁에 참여한 이미옥 대의원은 “대만 자본 때문에 한국 노동자가 목숨까지 끊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게 해야 한다”며 “배재형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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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경투쟁에 참여한 하이디스지회 조합원들이 19일 서울 김&장법률사무소 앞에서 먹튀중단과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고 있다. [출처: 금속노동자 김형석] |
하이디스지회는 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 1박 2일 상경투쟁을 진행한다. 지회는 오는 24일 노조 경기지부,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함께 3차 대만 원정투쟁을 조직해 대만 영풍위그룹의 하이디스 공장폐쇄와 정리해고에 맞선 투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사제휴=금속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