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능스님

오늘 밤 비 내리고 범능스님

참된 2010. 5. 30. 17:05

 

 

 

오늘 밤 비 내리고

 

도종환 시

범능스님 곡

박문옥  편곡

 

오늘 밤 비 내리고 몸 어디인가 소리 없이 아픔이 오고

빗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서천으로 기운다
꽃 지고 세월 지면 또 무엇이 남으리

비 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이 없더라

 

 

위 노래는 범능스님의 두번째 노래집 먼 산에 있는 곡으로 범능스님의 누리집은 http://www.buleum.pe.kr/sitework/html/body_presentation.htm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