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비 내리고
도종환 시
범능스님 곡
박문옥 편곡
오늘 밤 비 내리고 몸 어디인가 소리 없이 아픔이 오고
빗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서천으로 기운다
꽃 지고 세월 지면 또 무엇이 남으리
비 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이 없더라
위 노래는 범능스님의 두번째 노래집 먼 산에 있는 곡으로 범능스님의 누리집은 http://www.buleum.pe.kr/sitework/html/body_presentation.ht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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