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짜리" 불법파견노동자의 현실
050811,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인력공급업체를 통한 불법파견 판정에 관한 기자회견
2005년 8월 12일
위와 아랫글은 참세상에서 옮겨 놓은 것이다
지난 6월 30일 최저임금실현과 불법파견근절을 위한 서울남부공대위는,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금속연맹 전재환 위원장 등 6인 공동명의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대표적 불법파견 사용업체 기륭전자와 파견업체 휴먼닷컴에 대해 불법파견 진정을 냈다. 이에 노동부에서는 8월 2일 불법파견으로 판정하고, 기륭전자와 휴먼닷컴에 25일까지 개선계획서 제출을 지시한 상태다.
공동진정 이후 기륭전자에서는 7월 5일,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생산노동자 중심으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회사는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기륭전자를 사랑하는 모임(기사모)이라는 노사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장 내 CCTV 설치, 조합원 부서이동, 계약해지 등 본격적으로 노동자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있었던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인력공급업체를 통한 불법파견 판정에 관한 기자회견" 현장에서 만난 기륭전자 해고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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