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사] 노금노 동지를 그리워 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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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기 전 전농대의원대회의장의 추도사 [전문]
1970년대 암울했던 박정희 유신독재 시절 노금노 동지는 농민의식화와 농민권익을 위해 가톨릭농민회에 참여하면서 농민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제 노금노 동지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있는 이 시기에 동지의 지혜가 아쉽습니다.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과 식량을 국민과 함께 소중하게 인식하고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농업계의 노력이 한층 필요로 할 때에 동지의 떠남은 정말 아쉽습니다. 노금노 동지! 그대의 열정을 살아남은자의 몫으로 남기고 편히 쉬쉽시오. 짧지 않으나 길지도 않은 동지의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함평고을에 평안히 영면 하십시오. 2012년 8월 30일 동지의 벗 나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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