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비정규직 철폐투쟁

[스크랩] 최병승 현대차 해고자 "철탑위 마지막 아침, 세상의 벽은 높았습니다"

참된 2013. 8. 11. 13:03


- 296일만에 현대차 철탑에서 내려오는 최병승 씨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최병승 현대차 해고자 (비정규직 노조)


여러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철탑 위에 올라갔던 현대차 비정규직 출신 근로자죠. 최병승 씨, 천의봉 씨를 기억하십니까? 얼마 전에 저희가 이 시간에 인터뷰를 했습니다마는 날이 하도 더워서 도대체 저분들은 저 위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하는 우리 청취자들 문자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요. 이 두 사람이 오늘 오후 1시에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무려 296일만의 일입니다. 어제 발표를 했는데, 오늘 저희와 첫 인터뷰이자 철탑 위에서의 마지막 인터뷰가 되겠네요. 최병승 씨 연결돼 있습니다.
출처 : news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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