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윤주형동지 금속노조 신분보장기금 불승인! 해고자 1년치 생계비도 못주는 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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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파이터 |
작성일 | 2011-09-07 |
조회수 | 713 |
추천 | 0 |
첨부파일 | |||||||
사내하청 윤주형 해고자 복직 ■ 해고자 1년치 생계비도 못주는 노동조합 윤주형 동지는2010년 해고된 이후 현장 투쟁과 농성을 벌여 왔다. 어려운 상황에서 복직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해고자에게 신분보장기금을 불승인 결정은 복직투쟁의 어려움 만큼이나 당사자에게 큰 어려움과 시련을 주는 것이다. 사측의 탄압으로 해고되어 고통 받고 있는 윤주형동지의 생계비 문제와 복직은 개인이 알아서 투쟁하고 해결할 것이 아니다. 노동조합 차원의 지원과 투쟁, 복직쟁취가 이뤄져야 한다. ■ 21대 집행부 임기말 기아지부 49-01차 임대 결정 : 지 난 6월 지부 임대에서는 위의 두가지를 결정했지만 21대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결론 난 것이 없다. 대대 결정대로 지부에서 신분보장기금 신청을 요청 했으나 불승인 되었다. 지부가 대대에서의 토론 과정을 지켜보는 객관적 입장에서서 신청한다면 기금 지급 결정은 어렵다고 본다. 지부 대대에서 나온 대의원들의 토론 내용과 의도를 중심으로 지부가 해고자의 입장에서 적극성을 발휘해야 기금심의가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21대 집행부 임기 말이라는 객관적 상황이 존재하지만 결정사항의 집행이 반드시 이루어져 탄압에 의한 부당해고가 개인이 열심히 투쟁하고 감당하는 몫이 아닌 노동조합의 조직적인 힘과 노력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해고자 윤주형, 김수억, 이동우, 이상욱
원하청사측“감사결과이니 묻지마” 야금야금 구조조정! 인원 조정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측은“ 감사 결과다”라고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고 현장과 노동조합을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강행 했다. 사내하청분회는 조립라인 인원조정을 어떤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구조조정으로 인식하고는 있는 것인지? 지난 6월 사내하청분회 차원의 대응 없이 인원조정이 유야무야 마무리 되었다. 문제는 사측의 일방적인 도발에 사내하청분회가 입장을 선명히 세우고 현장과 함께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원조정과 공정삭제 문제는 조합원 고용안정과 직결 되는 문제다. 분회의 투쟁 계획수립이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조합원들의 투쟁 의지가 밑받침되어야 사측의 구조조정 공세를 맞받아쳐 나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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