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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앞에서 환하게 웃는 기자들. 미디어충청 정재은 기자는 댓글을 통해 협박과 신변 위협을 받고 있어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
쌍용차 노조 투쟁을 취재하다 6일 오후 7시 30분 연행됐던 기자 5명이 연행된 8일 오후 6시 석방됐다. 이들은 "밖에서 모두 고생이 많았다. 덕분에 잘 나오게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경찰은 쌍용차 도장공장에서 마지막 까지 취재하던 5명의 기자를 '건조물 침입'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48시간 가까이 구금한 상태에서 3~4차례의 조사를 벌이며 건조물 침입과 무관한 질문을 했다. 특히 미디어충청 정재은 기자는 '녹화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경찰이 녹화까지 하며 체포 사유 및 업무방해 고소 내용과 관련 없는 질문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쌍용차 도장공장에서 마지막 까지 취재하던 5명의 기자를 '건조물 침입'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48시간 가까이 구금한 상태에서 3~4차례의 조사를 벌이며 건조물 침입과 무관한 질문을 했다. 특히 미디어충청 정재은 기자는 '녹화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경찰이 녹화까지 하며 체포 사유 및 업무방해 고소 내용과 관련 없는 질문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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