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지불교문화원, 제1회 찬불경연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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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로터스 중창단 대상 수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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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 출연한 부루나, 카일라스 합창단 공연모습. |
(사)불지불교문화원(원장 영선스님)은 지난 14일 광주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무소의 뿔처럼 찬불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찬불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개팀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영선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음성공양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민중들에게 힘을 주던 불음당 범능스님이 1년전 홀연히 우리곁을 떠났다”며 “범능스님의 뜻을 이어 불음가요를 널리 펴고자 찬불경연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찬불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개인 및 중창, 합창단 등 20여개 팀이 출전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뤘다.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은 ‘딩동댕’을 부른 광주 로터스중창단(단장 안희경)이 차지했다.
또한 범능스님과 함께 불음가요 보급에 앞장선 가수 박문옥씨가 특별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금광사 합창단, 우수상 비바 합창단, 장려상 만연사 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를 마치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남전스님(총무원 기획국장)은 “예술의 본고장 호남에서 찬불경연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 깊다”며 “찬불가요를 널리펴는 전국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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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광사 합창단 시상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