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을 듣습니다.(출처 피엘송닷컴 http://plsong.com/home.php)
쓰러지지 않아
지민주 노래
날마다 해가뜨고 또 해가 지고 오늘도 기약없는 농성장
멍하니 바라본다 비오는 아스팔트를
피켓을 턱에괴고 무료함에 지치고 이불을 당겨 몸을 누이고
끝없는 비 끝없는 우리의 싸움
자 이제 모두 일어나 비속으로
우리는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남 몰래 흘린 눈물도 이곳의 한숨 소리도
빗속으로 사라져 비의 장막 걷히면
위 노래는 지민주님이 예전에 몸담고 있었던 좋은 친구들이 2001년에 2집으로 낸 다시 싸움을이라는 노래집에 들어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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