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 우리가 십만대군만 되었더라도 당신을 잃지 않았을 것을! 당신은 아는 체 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었으며 상대의 나이가 어려도 존대하였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걱정하며 모금하지 말라던 당신! 당신은 철거반대운동에서 노동조합운동으로, 시민운동과 정당운동으로, 그리고 평화통일운동으로 실천영역을 넓혀왔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은 여중생 투쟁과 평택투쟁에 온 몸을 던졌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여중생을 위한 촛불을 들었지요. 황새울 벌판, 철조망 내리는 군용헬기를 향해 깃발 들고 외치며 달려나갔지요. 허세욱 동지여!
허세욱 동지여! 허세욱 동지여! 2007년 4월 18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 홍근수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의 뉴스레터 평화누리통일누리
고 허세욱 열사 발인식 추도사 - 자주와 평화의 불꽃으로 영원하소서!
홍근수(평통사 상임대표) / 2007년05월30일 16시45분
위 사진과 아랫글은 참세상에서 옮겨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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