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사람
[진보신당 논평] 故 권문석 정책위원의 명복을 빈다
참된
2013. 7. 8. 17:12
어제(2일) 권문석 진보신당 정책위원이 3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동지의 사망 소식에 슬픔과 안타까움을 주체할 수 없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한다.
권 정책위원은 오랜 기간 기본소득을 다뤄오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교류, 저술 교육활동을 해왔다. 올해부턴 '알바연대'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청천벽력 같은 젊은 활동가의 돌연사 앞에 고개를 숙인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故 권문석 정책위원 걸어온 길
1978년 2월 5일 출생
1998년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정책국장
2001년 전국학생회협의회 정책국장
2002년 사회당 정치연수원 간부학교 수료, 16대 대선 전국유세단
2003년 전국학생투쟁위원회 집행국
2007년 17대 대선 정치실천단
2009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2009년 ~ 2010년 사회당 기획위원장
2009년 ~ 2012년 사회당 기본소득위원장, 대외협력국장
2012년 진보신당 전국위원, 비상임 정책위원, 기본소득위원회(준)위원장
2013년 ~ 알바연대 대변인, 진보신당 서울시당 대의원, 진보신당 은평당협 운영위원
2013년 6월 3일
진보신당 대변인 박은지
진보신당 대변인 박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