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 강희남 목사가 "제 2의 6월 민중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라는 유서를 남기고 순절한 것과 관련, 정치권도 논평을 내고 애도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그 거룩한 삶을 자연스럽게 정리하셔도 될 89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뿐인 어두운 남북관계와 정권의 비민주적 통치에 대해 마지막 남은 당신의 육신마저도 저항과 희생의 뜻을 담아 스스로 던져버리셨다"라며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애도했다.
그는 이어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족의 평화공존과 통일의 중요성을 몸소 가르치신 것"이라며 "이제 조국의 평화통일과 이 땅의 완성된 민주주의에 대한 몫은 살아있는 죄스런 우리들의 몫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도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국가위기를 통탄하며 흰돌 강희남 목사님이 순절하셨다"라며 "이명박 정권의 강압통치가 또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가고 말았다"라고 애통해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그 거룩한 삶을 자연스럽게 정리하셔도 될 89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뿐인 어두운 남북관계와 정권의 비민주적 통치에 대해 마지막 남은 당신의 육신마저도 저항과 희생의 뜻을 담아 스스로 던져버리셨다"라며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애도했다.
그는 이어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족의 평화공존과 통일의 중요성을 몸소 가르치신 것"이라며 "이제 조국의 평화통일과 이 땅의 완성된 민주주의에 대한 몫은 살아있는 죄스런 우리들의 몫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도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국가위기를 통탄하며 흰돌 강희남 목사님이 순절하셨다"라며 "이명박 정권의 강압통치가 또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가고 말았다"라고 애통해했다.
기사입력 : 2009-06-07 14:57:46 ·최종업데이트 : 2009-06-07 15: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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